현대차, '2025 캐나다 올해의 차' 유틸리티 및 전기차 유틸리티 부문 동시 석권

 현대차, '2025 캐나다 올해의 차' 유틸리티 및 전기차 유틸리티 부문 동시 석권

현대자동차가 '2025 캐나다 올해의 차' 시상식에서 유틸리티 및 전기차 유틸리티 부문을 동시에 석권하는 쾌거를 이뤘습니다. 캐나다 자동차 기자 협회(AJAC)가 주관하는 이 권위 있는 시상식에서 현대 산타페와 아이오닉 5N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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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산타페, 캐나다 올해의 차 유틸리티 부문 수상

완전히 새롭게 디자인된 현대 산타페가 '2025 캐나다 올해의 유틸리티 차량'으로 선정되었습니다. AJAC 심사위원들은 산타페의 뛰어난 실내 인체공학, 정제된 주행감, 그리고 직관적인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높이 평가했습니다. 특히 기본 사양으로 제공되는 효율적인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도 주목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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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오닉 5 N, 전기차 유틸리티 부문 수상

현대의 고성능 전기차 모델인 아이오닉 5 N은 '2025 캐나다 올해의 전기 유틸리티 차량'으로 선정되었습니다. 641마력의 강력한 성능과 함께, 기존 내연기관 차량의 변속 느낌을 구현한 'N 시프트' 기능이 심사위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이는 일반 아이오닉 5 모델이 이전에 수상한 '캐나다 올해의 유틸리티 차량'과 '올해의 전기차' 타이틀에 이은 또 하나의 성과입니다.

 

 AJAC 회장 에반 윌리엄스는 "우리의 47명의 전문 심사위원들이 모든 차량을 직접 시험 주행하고 평가했다"며, "캐나다의 실제 도로 상황에서 테스트한 결과, 현대차 모델들이 뛰어난 성능을 보여주었다"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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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차의 연이은 수상

 이번 수상으로 현대차는 최근 4년 동안 3번째로 AJAC의 '캐나다 올해의 유틸리티 차량' 상을 수상하게 되었습니다. 2022년 투싼, 2023년 아이오닉 5에 이어 이번에는 산타페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현대자동차의 이번 더블 수상은 회사의 혁신적인 디자인, 뛰어난 성능, 그리고 사용자 중심의 기술력을 다시 한 번 입증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특히 전통적인 내연기관 차량과 첨단 전기차 모델에서 동시에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현대차의 폭넓은 기술력과 경쟁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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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자동차 기자 협회 (AJAC)

 

 AJAC는 Automobile Journalists Association of Canada의 약자로, 한국어로는 '캐나다 자동차 기자 협회'를 의미합니다. 이 단체는 캐나다의 자동차 산업과 관련된 전문 기자, 작가, 사진작가, 비디오 제작자 및 기업 회원들로 구성된 협회입니다.

AJAC의 주요 특징
- 전문성: AJAC 회원들은 캐나다 자동차 저널리즘의 최고 수준을 대표합니다.
- 객관성: 제조업체로부터 보상을 받지 않고, 일관되고 편견 없는 보도를 위해 노력합니다.
- 신뢰성: 회원들이 제공하는 정보는 신뢰할 수 있고 유용하며 캐나다 소비자들을 위한 것입니다.

AJAC의 주요 활동

1. 캐나다 올해의 차 시상식(CCOTY): 매년 다양한 카테고리에서 최고의 차량을 선정합니다.
2. 혁신상: 자동차 기술 혁신을 평가하고 시상합니다.
3. 저널리즘 시상식: 매년 자동차 저널리즘 분야에서 뛰어난 업적을 보인 회원들을 시상합니다.
4. 차량 평가: 47명의 전문 심사위원들이 실제 캐나다 도로 상황에서 모든 차량을 직접 시험 주행하고 평가합니다.

AJAC의 영향력

AJAC의 평가와 시상은 캐나다 자동차 시장에서 중요한 영향력을 가집니다. 소비자들에게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며, 자동차 산업의 발전을 촉진하는 역할을 합니다. AJAC의 활동은 캐나다 자동차 저널리즘의 전문성과 윤리성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