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KIA) 더 뉴 K5 사전계약 시작, 디자인 논란

더 뉴 K5의 사전계약 시작

기아의 중형 세단 K5가 한 번 더 진화했다. 기아가 ‘더 뉴 K5(The new K5, 이하 K5)’의 사전계약을 10월 25일(수)부터 시작했다. 기아의 K5는 1세대부터 디자인에 혁신성을 인정받아 왔던 기아의 대표 세단 모델로 출시 이후 시장에서 항상 좋은 평가를 받아왔다. 사전계약에 돌입한 K5는 지난 2019년 출시한 3세대 K5의 상품성 개선 모델이다. 디자인적으로 미래적이고 역동적인 디자인과 다양한 첨단사양을 적용해 더욱 높은 상품성을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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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뉴 K5 의 강렬한 인상의 외장 디자인

2023 K5

더 뉴 K5의 디자인은 기아의 디자인 철학 ‘오퍼짓 유나이티드(Opposites United)’를 반영해서 더욱 역동적인 외장디자인과 세련된 실내 디자인으로 변화를 주었다. 전면부는 심장박동(Heart Beat)을 연상시키는 주간주행등(DRL)을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을 통해서 헤드램프가 더욱 날렵하면서 강렬한 포인트가 생겼다. 전체적으로 강인하고 미래지향적인 인상을 연출했으며 날개 형상의 범퍼 디자인으로 견고한 형태의 디자인으로 만들어 냈다. 더 뉴 K5 측면부는 신규 멀티 스포크 휠을 적용했고 후면부는 스타맵 라이팅 형상의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가 차폭과 입체감을 강조한다.

 

기아는 ‘울프 그레이’와 ‘문스케이프 매트 그레이’ 등 2종의 신규 색상을 추가하였고, 7종의 외장 컬러와 신규 색상 ‘샌드’, ‘마션 브라운’과 블랙 등 3종의 내장 컬러를 선택할 수 있다. 단, 파워트레인 별 운영 색상의 적용이 제한적일 수 있다. 
기아는 차별화된 색상의 디자인 요소로 개성을 더한 ‘블랙 핏(Black Fit)’ 옵션도 추가했다. 더 뉴 K5의 블랙 핏은 블랙 스웨이드 헤드라이닝 인테리어와 리어 다크 스키드 플레이트/머플러, 전용 18/19인치 휠과 블랙 아웃사이드 미러 등 블랙 테마의 전용 디자인으로 포인트를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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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뉴 K5의개방감 있는 실내 디자인

K5의 실내는 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와 인포테인먼트/공조 전환 조작계 등으로 변화하여, 첨단 기술이 적용된 수평 지향적인 디자인 요소를 적용했다. 전체적으로 세련되고 개방감 있는 공간으로 구성됐다. 최근 변화되었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인 12.3인치 클러스터와 12.3인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매끄럽게 연결되었다. 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를 적용한 것이다. 운전자 중심의 미래지향적인 분위기로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ccNC’ 적용으로 다양한 정보를 통일감 있게 전달한다. 기아는 K5에 버튼 구성을 최적화한 인포테인먼트/공조 전환 조작계를 적용했다. 크래시 패드를 간결하게 구성해서 전방 트레이에 스마트폰 무선충전 시스템을 적용해서 편의성을 높였다. 

 

ccNC(connected car Navigation Cockpit)

ccNC는 현대자동차그룹에서 개발한 새로운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의 이름이다. 2개의 12.3인치 파노라믹 디스플레이를 적용하여 자연어 기반 음성인식과 미디어 스트리밍, 실시간 길 안내 등의 콘텐츠를 이용 가능하다. 신규 UX를 적용했고, 이전 대비 2배 이상 늘어난 무선(OTA) 소프트웨어 업데이트와 생체 인식 기술, 커넥티드 기술 등이 적용됐다.

기아는 K5에 다양한 커넥티비티 기능을 통해서 고객에게 SDV 기반의 첨단 소프트웨어를 사용할 수 있다. 기아는 K5에 차량의 주요 전자 제어와 연계된 기능을 최신 상태로 유지할 수 있도록 'OTA'라고 불리는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기본 적용했다.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통해 영상 및 고음질 음원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스트리밍 플러스’를 까지 적용해서 구매자의 편의를 더 높였다. 아울러 기아 디지털 키 2, 빌트인 캠 2, 전동식 세이프티 파워트렁크 등 고객 선호도가 높은 편의사양도 빠짐없이 챙겼다.

 

기아의 K5에 탑재한 크렐(KRELL)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 기반 5.1 채널 사운드로 더욱 입체감 있는 콘텐츠 경험을 고객에게 제공 가능하다. 스마트키 없이 스마트폰이나 워치를 지니고 차량으로 가까이 가면 문을 열고 시동을 걸 수 있게 해 주며 사용자별 개인화 설정도 지원하는 기아 디지털 키 2와 전/후방 QHD급 고화질 영상 및 음성을 저장하는 빌트인 캠 2, e 하이패스(hi-pass), 지문 인증 시스템 등 현재 기아에서 적용하고 있는 최첨단 사양을 적용했다. 

고객 선호도가 높은 전동식 세이프티 파워트렁크, 진동 경고 스티어링 휠, 에어컨 애프터 블로우, 뒷좌석 6:4 폴딩 시트, 측방 주차 거리 경고와 후방 주차 충돌방지 보조 등 고객 선호도가 높은 사양을 적용 중형 차급에 걸맞은 편의성을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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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뉴 K5의최적의 주행 감성 

기아는 K5에 디자인과 편의성 외에도 더욱 향상된 주행 감성을 구현해 고객에게 편안하고 안락한 주행 경험을 제공한다. 기아는 K5의 전륜과 후륜 서스펜션의 특성과 소재를 최적화해 민첩한 주행 성능은 유지하고, 노면 잔진동과 충격을 더욱 효과적으로 흡수하는 내적인 변화로 향상된 승차감을 제공한다. 또 차체와 앞유리가 만나는 부분의 소재를 보강했고, 후륜 멤버 충격 흡수 부품과 전륜 멤버의 소재를 최적화해 노면에서 차량으로 전달되는 로드 노이즈를 감소시켰다. 유리 역시 이중접합 차음 유리를 기존 앞유리 및 앞 좌석에서 뒷좌석까지 확대 적용해 정숙성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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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리프트 더 뉴 K5의

기아는 상품성을 한 층 높인 K5 2.0 가솔린모델과, 1.6 가솔린 터보, 2.0 LPi 모델을 11월 중 출시할 예정이다. 하이브리드 모델은 인증이 완료된 후 환경친화적 자동차 세제혜택이 적용된 가격을 공개하고 출시할 계획이다.

 

K5의 트림별 가격

 ▶ 2.0 가솔린 프레스티지 2,784만 원, 노블레스 3,135만 원, 시그니처 3,447만 원

 ▶ 1.6 가솔린 터보 프레스티지 2,868만 원, 노블레스 3,259만 원, 시그니처 3,526만 원

 ▶ 2.0 가솔린 하이브리드 프레스티지 3,326만 원, 노블레스 3,662만 원, 시그니처 3,954만 원

     (※ 하이브리드 모델은 환경친화적 자동차 세제혜택 전 기준)

 ▶ 2.0 LPi 프레스티지 2,853만 원, 노블레스 3,214만 원, 시그니처 3,462만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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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를 사랑하는 아빠의 한 마디!

K5의 디자인은 항상 경쟁차들에 비해서 앞서나갔다. 하지만 FL의 디자인은 아쉽게도 실망스럽다. 앞쪽에 힘을 주었기에 리어램프 쪽에서도 힘을 줬는데 전체적으로 기존 디자인이 더 나아 보인다. 그래도 전체적으로 상품성이 많이 올라갔고, 기아의 대표 모델로 신경을 꼭 써야 하는 모델임을 다시 보여준 FL 모델의 개선된 폭이 생각보다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