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컨코리아, 올-뉴 링컨 노틸러스 (All-New Lincoln Nautilus) 사전 계약시작
링컨세일즈서비스코리아가 중형 SUV 노틸러스 풀체인지 모델인 올-뉴 링컨 노틸러스(All-New Lincoln Nautilus)의 국내 출시를 앞두고 사전 계약을 시작했다. (사전계약 시작일 : 11월 1일) 올-뉴 노틸러스는 2세대 링컨 MKX의 차명을 노틸러스라는 이름을 얻은 뒤 처음으로 완전 변경되는 신모델이다. 미국에서는 이미 4월에 공개되었다.
올-뉴 링컨 노틸러스 (All-New Lincoln Nautilus) 풀체인지 외관 디자인
링컨 브랜드는 차세대 중형 럭셔리 SUV 노틸러스 (All-New Lincoln Nautilus) 를 통해서 디자인을 깔끔하고 날렵하게 다듬었다. 젊은 층을 겨냥한 전체적인 디자인이 굉장히 스포티한 모습이다. 링컨 노틸러스는 링컨의 새로운 디자인 언어를 적용한 모습이로 보이고, 더욱 세련되고 우아한 외관을 자랑한다. 전면에는 링컨의 상징인 깃털 모양의 그릴과 LED 헤드램프가 조화를 이루고, 측면은 유려한 곡선이 돋보인다. 윈도와 일체형으로 보이는 도어손잡이도 링컨의 아이덴티티를 보여준다. 후면은 슬림한 테일램프와 넓은 범퍼가 안정감을 보여준다.
전체적으로 외관이 럭셔리하면서 깔끔해서 디자인의 호불호가 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안정적이고 보수적인느낌이지만, 링컨이라는 브랜드에 걸맞은 모습을 갖춘 것 같다.
올-뉴 링컨 노틸러스 (All-New Lincoln Nautilus) 풀스크린 실내
링컨은 노틸러스 (All-New Lincoln Nautilus) 를 통해서 새로운 차량 내 디지털 경험을 도입했다. 개인적으로도 앞도 되는 대시보드를 연결시킨 커브드 디스플레이는 현재의 트렌드를 가장 잘 반영한 실내 인테리어이다. 실내는 브랜드 상징 요소인 수평적 디자인을 반영해 탑승자가 배의 선장이 된 것처럼 느낄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노틸러스를 통해 고객은 중앙 터치스크린에서 시작하여 메인 디스플레이까지 확장되는 형태로 디자인되었다. 새로운 디스플레이는 대시보드 전체에 걸쳐 있고, 운전자의 요구 사항에 맞게 개인화할 수 있다. 즉, 운전자가 선택한 선호 정보를 자유롭게 인터페이스를 만들어 낼 수 있다.
조명을 비롯한 시각 효과를 통합 조절하는 링컨 리쥬브네이트(Lincoln Rejuvenate)를 새롭게 반영했다. 링컨의 노틸러스는 조명, 화면 시각적 요소, 좌석 위치 및 마사지 옵션과 같은 개인 선호도가 설정이 가능하다. 디스플레이에 선명한 고해상도 애니메이션이 포함된 심포니 오케스트레이션이 다양한 분위기에 따라 운전과 휴식에 편안함을 줄 수 있다.
올-뉴 링컨 노틸러스 (All-New Lincoln Nautilus) 가격 그리고 중국생산
올-뉴 노틸러스 (All-New Lincoln Nautilus) 는 실내외 모두 새로운 모습으로 바뀌면서, 새로운 디지털 소비자 경험(New Digital Customer Experience)으로 브랜드 핵심 가치인 ‘궁극의 편안함(Power of Sanctuary)’을 실현을 위해서 노력했다. 한 가지 다른 점은 우선 생산이 모두 중국에서 이루어진다. 현재 공개된 기본 가격은 7,740만 원으로 정해졌다. 기존 가격 7,360만 원에 비해서 많은 인상폭은 아니다. 파워트레인은 6 기통 2.7리터에서 배기량이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2리터 가솔린과 하이브리드가 현재 미국에서는 판매되고 있다. 개인적으로는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이 현재 시장에서 맞지 않나 싶다. 외관 디자인 그리고 실내가 엄청나게 좋아진 만큼 국내 고객들의 관심은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차를 사랑하는 아빠의 한마디
링컨은 미국차이면서 럭셔리한 브랜드로 각이되어 있다. 노틸러스를 과거에 시승했을 때, 오디오 성능에 놀랐던 기억이 있다. 그래서인지 올 뉴 노틸러스의(All-New Lincoln Nautilus) 외관적인 분위기보다는 전체적으로 실내의 풀체인지가 눈에 들어오는 부분이다. 가격은 인상되기는 했으나 그만한 가치가 있어 보인다. 경쟁차들과 비교했을 때, 브랜드 파워가 약한 만큼 디자인과 실내 편의성에서 승부를 봐야 할 것 같다. 파워트레인은 하이브리드가 출시되면 좋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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